내용 안녕하세요! 지난 7월 6일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교육을 받았던 인도팀입니다. 김호근(자연재난, 사회재난)과 한충희(응급처치) 소방관님들께서 교육해 주셨습니다. 한 명, 한 명 체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인도분들이 한국의 안전교육시스템과 안전체험관의 시설에 관해 이야기 해주신 것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에는 안전교육을 하는 시스템이 부족하고, 있다 하더라도 매우 기본적인 것만 교육해 준다고 합니다. 인도분들이 한국에서 직접 오감을 통해 직접 재난을 경험해 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인도에도 이런 한국의 안전체험관 시설과 교육 시스템이 생기면 정말 좋겠다고 감탄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여기서 교육 받았던 내용을 홍보하겠다고 합니다. 실제로 인도에서는 어떤 상황이 펼쳐지든지 어떻게 대처하는지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고 모두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실제로 어린 아이들도 불을 진압하는 훈련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도 이렇게 잘 할 수 있구나! 하며 진심 놀라는 표정이었습니다. 이들을 이렇게 훈련시켜 주시는 한국의 소방관님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도 수강생 중에 의과와 수학과에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반복 학습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몸에 잘 익힐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인도에 돌아가면 한국에서 배웠던 것들을 같은 학교 친구들과 교수님들에게 소개할 거라고 했습니다. 다른 수강생들은 교회의 목사님들이신데, 교인들에게 이렇게 안전 교육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의 우수한 소방안전 시스템을 인도로 도입해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이 분들이 인도로 돌아가면 한국의 이 훌륭한 교육시스템을 홍보하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모든 체험이 처음인 이 분들에게 강렬한 수업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소방관처럼 직접 옷을 입고, 트릭아트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니 더욱 멋지게 기억될 거라고 합니다. 이곳의 모든 활동을 잘 기억할 수 있도록 기념품도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도에 가서 함께 나누어 주며 이곳의 일들을 전하겠다고 했습니다. 한국의 안전체험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꼭 전해달라고 했습니다.